여름방학 때 만들었던 곡입니다.
거실에서 드라마보고 계신 부모님께 최대한 안들리게 하려고, 막 목소리 낮추고, 성량 낮춰서 녹음했던 기억이 나네요...ㅋㅋㅋ
동생은 옆에서 저 랩하는 거 지켜보고 있었죠.
이 때 정말 더워서 미치는줄 알았다는...ㅋㅋ
MR - 이노베이러
Verse1)
Sunday through Monday, 세상앞에 나설 때, 괜히 작아지는 내 모습에 괜히 기죽네, 돌고 도는 세상의 끝에서도 내 자신만은 오직 부동의 자세로, 버티며 서보자고 다짐했지만, 잠시 거대한 파도 속에 주춤거리네, 오른쪽 가슴 앞의 금뱃지는 반짝이는데 my Pride 뱃지는 그 빛을 잃고 말았네 음악과 이 세상에 경계에 걸쳐 사실 오래전부터 난 주저 앉았어. 다듬어지지 못한 커다란 조각상 숨어있던 자신을 깍는 힘든 날들 오직 나의 이름 아펠 두글자가 날 받치는 돛대, 이제 보이는 화려한 나의 컴백, 굴복따윈 없어 이 말을 지키기 위해서 매일을 나는 싸워. battle against myself, mic과 rhyme을 다지는 매 시간에만 자신을 찾지 오직 나를 위한 개척만이 나의 동기 길을 나서지, 이젠 가장 낯선 것들을 찾아서 내걸로 만들어.
Hook)*2
다듬어져야할 조각상인 나 모두가 날 아직 몰라보지만
기다려봐 그대, 내가 그댈 사로잡을게, Hey, I will get you get you get you.
Verse2)
Hey this verse 2, Listener들의 귀를 충족시키기 위한 또 다른 Drawing, MC들아 이제 나를 주목해 또 새롭게 떠오르는 부산 MC들 중의 유망주일세
주식이 떨어져도 내 실력은 올라 니가 얼굴을 고칠때 난 라임배치를 고친다세상이 날 꼬집을 때 난 세상을 깨물어, 이빨이 없으면 잇몸으로 끝까지 깨물어, 백전백승 Appel이라는 것은, 전격필살 막지못할 전승, 나자체가 내겐 찬스, 랩이란 것은 내겐 신의 음악 계승, Skill? Whatever I'm from destiny, 아직도 너 모른다면 귓속을 좀 파야되, 난 니 가슴과 심장 모두를 흔들게 여태껏 받아왔던 수많은 비난과 멸시, 이젠 이 랩으로써 승화시킬게!
Hook)*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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